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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아파트·오피스텔·빌라·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한 AI Space DX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혁신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는 기존 AI 아파트 및 AI 주택 사업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일례로 KT의 환경DX 서비스가 적용된 주택에서는 실내 공기질을 최적화 할 수 있다. KT는 환기와 청정, 산소공급 등을 제공하고 입주민은 기가지니를 활용해 환기시스템 작동하거나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옥상비상문안전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한 옥상비상문 관리도 가능하다. 평상시에는 닫혀있는 상태로 각종 범죄에서 입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지만,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 열림을 통해 피난처로 옥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KT는 변화하는 주거환경과 주거 공간 트렌드에 맞춘 AI Space 서비스 고도화로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주거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주거 공간은 물론 고객이 머무르는 다양한 공간 기반 사업에 KT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