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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환자경험평가' 전반적 평가부문 전국 4위·서울1위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8-03 08:42 | 최종수정 2022-08-03 08:43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반적 만족도 부문 전국 4위,서울지역 1위를 차지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참여한 입원 경험에 대한 평가로 이번 3차 환자경험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5개, 종합병원 314개 등 총 35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의 지표로 평가됐다.

미즈메디병원은 3차 환자경험평가지표 중 입원 경험 종합평가 91.52, 타인 추천 여부 91.64를 받아 '전반적 평가' 항목에서 91.6으로 전국 359개 의료기관중 전국 4위, 서울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퇴원 후 주의사항 및 치료계획 정보 제공 항목은 99.23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은 "미즈메디병원의 설립이념이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병원이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에 내부직원을 존중하고,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즈메디병원은 '미역국 TFT'를 통해 입원식 만족도를 높이고, DVT(심부정맥혈전증)예방서비스 등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과거와 달라진 출산환경 변화에 맞게 SAFE Birth 캠페인을 통해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장영건 병원장은 "입원환자가 직접 참여한 평가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며 "미즈메디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미즈메디병원 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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