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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짠테크'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으로 ESG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도 적극 참여했다. 7월 한 달간 임직원 총 606명이 참여, 9500만보를 걸은 것으로 확인됐다. 거리로 환산하면 6만8000km에 해당하는 거리로 지구 한 바퀴 반을 넘어선 거리다. 걸음으로 저감된 탄소량은 총 2만2000kg으로 1인당 37.3kg의 탄소 발생을 줄였다. 소나무 34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임직원은 단순히 걷기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블로깅', '줍깅'에 나서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기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웰뱅워킹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ESG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