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해를 모두 포괄하는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국가의 도시인 부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공항철도 차량 내 모니터, 전국 LG베스트샵 약 300개 매장 등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