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의료원은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아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공병원의 사명감 하나로 신종감염병에 대응해 왔다"며 "그동안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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