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2일 병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열린 2023년도 시무식에서 'PERITO(빼리또)'를 새로운 '인천성모병원 인재상'으로 공식 선포했다.
이탈리아어로 전문가를 의미하는 'PERITO(빼리또)'는 ▲Patient Centered(환자 중심) ▲Expertise(전문성) ▲Respect For Life(생명존중) ▲Innovation(변화와 혁신) ▲TOgether(공동체 정신)의 앞글자를 따 5가지의 핵심가치를 함축한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2023년은 새롭게 수립한 인재상과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우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양적·질적으로 의료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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