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달 23일 인하대 학생들과 부속병원에서 김포시 하성면 지역을 방문해 의료·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하대 중앙동아리 I.C.C. 대표 강나나(기계공학과)학생은 "잘할 수 있는 것을 나누며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인하대는 인천과 김포지역 등에서 멘토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9월까지는 인하대병원의 주관으로 김포시 5개 읍·면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10월과 11월에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