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협력 병의원장 신년 만남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응진 병원장, 문종호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민경대 대외협력단장, 조영순 진료협력센터장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 주요 보직자와 이광래 인천광역시 의사회장, 장현종 부천시 의사회장 등 경인지역 협력 병의원장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협력 병의원장님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지금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될 수 있었다.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권역 내 협력 병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적시에 적절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 이래 최근까지 총 1200여 개 병·의원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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