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 신규 지원에 나선다. 해당 자금은 8000억원 규모로 공단 심사를 통해 융자 대상을 결정한 후 공단이 직접 대출을 지원한다.
법인사업자는 법인 및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경영심사를 별도로 실시해 결격 요건 확인 및 평가 결과 미흡 시 대출이 제한된다.
공단은 16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