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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 현장에서 폐기되는 안전모를 사원증 케이스로 재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9일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공단수지, 상일씨앤씨와 '폐안전모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4개 부문 공동으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1-18 14:43 | 최종수정 2023-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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