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입점 셀러의 판매 촉진을 도울 검색·노출 광고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셀러 대상으로 최대 360만원의 광고 캐시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티몬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검색광고 솔루션 '스마트클릭'을 도입, 셀러를 위한 광고 지원을 강화한다. 스마트클릭은 티몬의 모회사인 큐텐(Qoo10)이 자체 개발했으며,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한 건에 한해 비용을 과금하는 CPC(Cost Per Click) 기반의 솔루션이다.
티몬은 12일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쳐 오는 2월 13일 스마트클릭을 정식 서비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1일부터 12일까지는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가입 프로모션을 연다. 프로모션 기간내 가입 셀러에게는 티몬 플랫폼 내에서 광고 비용으로 지출할 수 있는 30만원의 캐시를 매일 무상으로 제공한다. 1일 서비스에 가입한 셀러는 12일간 최대 360만원의 광고 캐시 획득이 가능하다.
'스마트클릭'은 1일부터 '티몬 파트너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티몬 입점 파트너로 등록된 셀러는 파트너센터 내 '마케팅센터''를 클릭하면 약관동의 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티몬은 업계 내 월 평균 이용일과 체류시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충성 고객 비중으로 상품의 반복 상기 시 효과가 두드러진 편"이라며, "전략적 상품 노출을 가능케하는 광고 솔루션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셀러 지원으로 더 많은 입점 파트너가 티몬에서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