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되던 매콤 고소한 베이컨 김치볶음밥, 육즙 가득 함박스테이크 덮밥, 든든한 한끼 비빔밥 등 총 12종의 기내식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진에어는 노티드의 슈가베어 캐릭터가 래핑된 항공기를 비롯해 헤드 레스트 커버, 냅킨, 종이컵 등 협업 기내 용품을 선보이고 콜라보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노티드와 협업은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