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이남 손(DAI NAM SON)그룹 방문단이 서울예스병원의 척추·관절, 줄기세포치료, 재생치료 시스템 도입 및 의료진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1일 방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척추내시경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예스병원의 이길용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국내 면역재생치료의 선구자인 조성훈 박사(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해 척추·관절 치료시스템 및 줄기세포, 면역재생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병원 투어 시간을 가졌다.
이길용 대표원장은 "DAI NAM SON그룹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껀터 지역에 20층 규모의 병원을 개원하기 앞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서울예스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치료 노하우를 지원받길 원하는 DAI NAM SON 그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서울예스병원은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그동안 축적해 온 진료시스템과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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