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16일 세미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관련 술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4월 5일 인튜이티브사와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 MOU 및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인튜이티브사가 약 10년간 미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다양한 지표를 만들어 최고의 수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을 지정한다.
행사는 진료부원장 인용 교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 및 로봇수술센터 소개(대외협력부원장 김미란 교수) ▲로봇수술센터 운영 소개(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 ▲마취과 협업(수술실장 홍상현 교수) ▲로봇수술센터 운영과 교육 실무(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코디네이터) ▲로봇수술 간호사 역량 강화(수술실 마지윤 UM)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SP 수술 참관도 이뤄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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