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T&G에 따르면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온 '상상마당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 이론 및 작품 제작 강의와 현재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작가들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160여 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신진 사진작가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KT&G SLAP' 14기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문화, 미술, 영상, 그림, 사진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