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5000원 줄어든다.
이번 개정으로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4000원 내려가고,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지역가입자 9만6000세대의 보험료도 평균 월 2만9000원 인하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했다. 이를 합산하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5000원 줄어드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료 인하는 이달분부터 적용되며, 지역가입자는 이를 3월 1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