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 MWC2024)에서 인공지능(AI)·ICT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MWC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MWC2024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신시장 및 최신 AI, ICT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플랫폼 신사업의 기반과 차별적 고객가치에 기반한 성장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