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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의 신지훈 셰프와 배영산 파티시에가 2024 IKA 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독일세계요리올림픽은 1900년에 시작된 전통 있는 요리 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최하는 룩셈부르크세계요리월드컵, FHA컬리너리챌린지와 함께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힌다.
신지훈 셰프는 "4개월이 넘는 준비기간 동안 업무와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 더욱 기쁘고 뿌듯하다"며 "열정으로 배우고 터득한 것들을 나누며 성장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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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