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가 2024년 아세안 관광 포럼과 별도로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필리핀의 3개 도시와 21개의 필리핀 우수 관광업체가 아세안 관광 표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한 필리핀 3개 도시는 '아세안 청정 관광도시'로 선정된 벵게트의 바기오, 이사벨라의 이라간, 칼링가의 타부크 등으로, 이 도시들은 많은 방문객들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자연 및 인공 명소 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