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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의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 198가구, 101㎡ 387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외에도 오는 3월 조기개통(동탄~수서 구간)을 앞둔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인근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됐고, 왕배산3호공원과 신리천도 가깝다. 인근에 근린상업용지도 계획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의 혁신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되어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