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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국가 주요 공휴일 및 기념일 등을 연계해 기간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4월 11~1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 80% 할인, 4월 17~21일 장애인의 날 순환형 노선 50% 할인 등이다.
한편, 올해 3월까지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은 전년 대비 50.3% 증가한 약 4300명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 여행이 본격화되는 4월 내·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인천시티투어 인지도 제고 및 탑승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