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작가가 7만명을 넘어섰다.
또 지난해 8월 우수 창작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취지로 신설된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선정되는 작가가 매달 10%씩 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울러 브런치스토리는 '브런치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창작물이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 주문형 비디오(VOD) 등 다양한 저작물로 출간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출간 작가 수는 약 4300명, 출간 도서 수는 7600권에 달했다.
한편 포털 다음은 최근 '틈'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 브런치스토리 내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보여주면서 더 많은 이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