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10대 래퍼가 소셜 미디어 동영상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총을 발사해 숨졌다.
그러던 중 권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모습이 보였고, 총성이 울리면서 카메라에서 그의 모습이 사라졌다.
이에 경찰은 '우발적인 자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네티즌들은 "소셜 미디어가 뭐길래, 그런 영상을 찍느냐?", "17세 청소년이 총기를 소지한다는 게 말이 되나?", "모방 사고가 발생할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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