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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를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워터 레인저스의 비밀기지라는 콘셉트로 하루종일 물을 맞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장미원 일대에 확대 조성된다. 장미원 중앙에는 워터 스프레이, 워터 포토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물 놀이터를 선보이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뮤직 워터밤(BaMM) 공연도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장미성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고객을 위해선 여름밤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일 밤마다 100만개의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거리를 행진하고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는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