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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카지노에서 약 56억원의 '잭팟'을 터뜨린 남성이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영상이 화제다.
함께 카지노에 왔던 여성은 남성에게 살아달라고 애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더 선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회복하자마자 칩을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해 카지노로 향했다"고 전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카지노 측은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고객이 돈을 딴 후 쓰러진 영상은 가짜 뉴스"라며 "일부에서 전하고 있는 사망설도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즉, 남성이 심장마비가 온 것은 맞지만 '잭팟'과는 관계없다는 것이다.
카지노 관계자는 "가짜 뉴스가 확산될수록 이 고객과 가족에게는 고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