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노인의 낙상 예방 운동은 개별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처방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교수는 "노인의 낙상 예방 운동은 개별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처방돼야 한다"면서 "혹시라도 발생할 낙상 등을 대비해 충격을 감소할 수 있는 제품 착용을 권장한다"고 했다.
그는 "국내에 출시된 낙상 예방 제품으로는 덴마크에서 수입한 고관절 골절 예방 비급여 의료기기로 말발굽 보호 패드가 장착된 유미어스 액티브와 유미어스 에어엑스 등을 예로 들고, 이 제품은 골다공증 환자, 고관절 골절 수술 환자, 치매나 파킨슨병 등으로 이동 장애가 있는 환자, 다리 힘이 약하고 기력이 떨어져 넘어질 위험이 큰 근감소증 환자,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 등이 팬티처럼 착용하면 낙상을 하더라도 충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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