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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실수로 마약상 대신 경찰관에게 마약 구입 문자 메시지를 보낸 여성이 체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하지만 그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기다리던 남성은 마약 수사관이었다.
마약상의 이름이 수사관 A의 이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녀를 체포해 조사 중이며 마약상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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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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