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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씨드그린은 건축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씨드그린은 지난해 3월 화담숲에 오픈한 카페&베이커리로 자연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면서 자연 생태계간 대화를 통해 열매를 맺고, 열매는 다른 씨앗을 만들어내는 '자연선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인테리어도친환경소재와 오브제로 조성한 게 특징이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설계를 통해 씨드그린이 화담숲과 공간을 잇는 '파빌리온'으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인정받았다"며 "자연선순환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시즌마다 트렌드가 접목된 새로운 베이커리, 음료 등의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