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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115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법인생산자인 '대천팜'이 배출한 이 수말은 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헤밀리즈롤리팝(모마)'의 자마다.
경주마 경매는 올해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 경매는 6월 2차 경매가 예정돼 있다.
기사입력 2025-03-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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