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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화장품에 이어 피부 단백체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활용해 개인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자연노화나 광노화 등 노화 원인별로 피부 단백체를 유형화하고 피부 단백체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단백체 분석을 통해 확인된 개인별 노화 원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 과정에서 베르티스가 보유한 7000종 이상의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신규 항노화 기능성 물질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