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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18일 시작된 한국 경정이 오는 18일 개장 23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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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사업은 미사경정공원 운영에 있어서 여전히 필수적이다. 미사경정공원은 수도권 동남부를 대표하는 시민 휴식처로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 지난해 23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늘어나는 방문객만큼이나 운영-관리에 필요한 비용도 늘어나는 추세. 경비, 미화, 조경 등 공원 운영-관리에 필요한 필수 경비(경정장 운영비 제외)는 연 50억원에 달한다. 이 경비의 대부분을 경정 사업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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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정 사업을 통해 수상 스포츠 활성화, 건전화 여가문화 창출, 공익기금 조성 등 공익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이 마음 편히 미사경정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