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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1천만원대 경차 스텔라 출시..차박 활용성 극대화

카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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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6 13:37

사진제공 : 카가이(www.carguy.kr)

일본 스바루(SUBARU)가 경자동차 '스텔라' 신형을 12일 출시했다. 스텔라는 천장이 높고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진 전형적인 박스카다. 리어 시트 활용을 통한 넓은 적재 및 차박 같은 실용성이 뛰어난 모델이다. 가격은 135만8000엔(약 1300만원)부터다.

리스폰스에 따르면 스텔라는 리어 슬라이드 도어 채용으로 탑승 편의성과 적재성이 향상됐다. G, Z, ZS 트림에는 파워 슬라이드 도어를 장착했다. 파워 슬라이드 도어는 리모컨 키를 지닌 상태에서 차량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열리는 웰컴 오픈 기능이다.

아울러 도어 문이 닫힌 후 자동으로 시정하는 오토클로징을 갖췄다. 신형 스텔라는 경량 및 고강성 플랫폼을 채용했다. 주행 안정성이나 브레이크 성능, 정숙성을 높였다.

익스테리어는 와이드한 프론트 그릴과 헤드 램프, 스마트한 세로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는 시트와 인파넬, 도어 트림을 컬러로 장식했다. 9 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제공한다.
바디 컬러는 새로운 그레이스 브라운 크리스탈 색상을 포함해 12가지 색을 설정했다. 2열 시트 조절로 전후석의 거리를 넓혀 거주성을 향상시키고, 트렁크 개구부를 확장해 적재 편의성을 키웠다.

운전자 지원 기능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컨트롤을 탑재, 장거리 운전의 부담을 경감했다. 주차 지원에서는 4개의 카메라를 사용한 파노라믹 뷰 모니터와 스마트 파노라마 파킹 어시스트를 부착해 좁은 골목에서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신형 스텔라 판매 목표는 월 4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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