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이디병원이 '국민주치의' 오한진 원장을 새롭게 영입하며 의료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아침마당', '라디오 주치의 오한진입니다', '나는 몸신이다' 등 20년 넘게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려운 의학 지식을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 왔다. '면역 파워',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등을 출간하며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한진 원장은 "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는 모든 생명체의 근간인 자가혈 줄기세포 연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한 자가 치유 기반의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저속 노화, 갱년기, 당뇨, 비만, 탈모, 불면증, 만성피로 등 신체 전반의 기능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줄기세포 치료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오한진 원장의 합류와 함께 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가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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