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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본격적인 여름철 다이어트 시즌을 맞아, 고단백은 기본, 맛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폭넓은 소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림 '오!늘단백 초코바'는 하림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를 주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단백질 디저트다. 국내산 무항생제 닭가슴살에서 단백질만을 고순도로 정제해 높은 단백질 함량과 깔끔한 맛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방 함량은 낮추고 단백질 비중은 높여 간편식 디저트로서 영양 설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림 '오!늘단백 초코바'는 '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 두 가지 맛이 있으며,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했음에도 당 함량은 3g에 불과해 초코바의 진한 달콤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 1개에는 단백질 16g, 식이섬유 7,000mg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 균형은 물론 높은 포만감까지 고려했다. 아울러,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하림의 신선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매콤한 엽기떡볶이 소스에 12시간 동안 재워 촉촉한 육질은 살리고, 하림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숙성공법으로 속까지 양념이 진하게 배도록 했다. 제품 한 개(110g) 당 단백질은 최대 23g으로 풍부한 반면, 당 함량은 3g에 불과한 저당제품이다.
'엽기떡볶이 오리지널맛', '마라맛', '로제맛' 등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해동 후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다. 화끈한 맛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야식의 유혹을 느낄 때 당당하게 단백질을 채우기에 딱이다.
이와 관련 하림 관계자는 "참거나 굶는 다이어트보다, 맛있게 먹으며 관리하는 지속 가능한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하림은 간편함과 영양, 맛까지 고려한 고단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