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민이 5박 7일 일정의 코론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였다. 코론은 필리핀에 있지만 몰디브와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짧은 비행시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 소요되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역 중 하나다.
17일 투어민에 따르면 코론 패키지에는 마닐라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인 페닌슐라호텔이 마지막날 1박으로 포함, 코론과 마닐라 2개 도시에서 휴양과 관광을 누릴 있다. 더페닌슐라호텔에서는 더갤러리클럽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돼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게끔 해 일정 마지막날 편안한 휴식을 보장했다. 코론의 선라이트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는 몰디브 못지않은 럭셔리한 워터풀빌라는 물론 청정한 해양생태계 및 듀공이 사는 수중환경 등이 흡사 하와이 혹은 타히티와 같은 분위기다.
◇코론선라이트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
이슬기 투어민 이사는 "몰디브를 가고싶지만 너무 멀고 비싼요금에 주저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코론은 좋은 선택지"라며 "비행시간이 짧고 비록 마닐라 경유 이동이지만 실제 매우 간단하고 코론공항과 호텔내 전용라운지와 전용 스피드보트를 이용 하면 동선이 매우 가깝고 싼물가나 번잡스러운 시내와는 전혀 다른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