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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지난해 선보인 고객 선택형 결합 서비스 '내맘대로 항공+호텔'의 예약 고객이 약 5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톱 결제 시스템과 위기상황 지원 서비스 'H care' 등 편의성을 더한 서비스가 액티브 시니어 층 대상으로 인기를 얻는데 한몫을 했다.
직전 구매 이력을 살펴보면, 내맘대로 항공+호텔 예약한 10명 중 3명은 패키지여행만 3명은 항공 및 호텔만 직전에 구매한 이력이 있었다.(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기준) 내맘대로 항공+호텔을 새로운 여행 방법으로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여행 소비 형태가 보다 다채롭게 교차 및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