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일상생활 중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땀이 많이 배출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되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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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 아쉬아간다 추출물, 미강주정추출물은 양질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이들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와는 명백히 다르며, 건강기능식품의 범위 내에서 기능성을 이해하고 섭취해야 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