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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스부대찌개,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2025-07-28 16:43


땅스부대찌개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굿즈 '짱구 타이머 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땅스부대찌개에 따르면 컬래버레이션 협업은 '촌캉스(시골에서 보내는 바캉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 캐릭터가 땅스부대찌개의 대표 식재료를 들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짱구(대파), 훈이(주먹밥), 철수(소시지), 유리(라면), 맹구(만두)로 구성된 총 5종 캐릭터는 조리 타이머 상단에 탈부착 가능한 피규어 형태로 결합돼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갖춘 굿즈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해당 굿즈는 전국 땅스부대찌개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종료 시점은 다르다.

판매 품목은 짱구 타이머 세트(25,500원)로 '가득햄부대찌개 1개'와 '랜덤 캐릭터 1종'으로 구성된다. 캐릭터 타이머 단품은 매장에서만 1만2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배달(땅스오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주문 시에는 단품 구매가 불가하고 세트(3만500원)로만 제공된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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