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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차병원·차헬스케어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단지 내 ▲미래형 첨단 종합병원 설립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 첨단산업 기반 확보 ▲세대공존형 시니어 헬스케어 타운 조성 ▲AI 기술 접목 글로벌 의료 복합타운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 AI 등 선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병원 그룹이 지난 65년간 축적한 임상·연구 노하우와 차헬스케어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및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전문성과 결합해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의료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현실화한다는 목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