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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민간 발사체 기업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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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연합뉴스) 지난 16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앞두고 최종 시험을 위해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2025.9.17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나로우주센터=연합뉴스) 지난 16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앞두고 최종 시험을 위해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2025.9.17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2027년 민간 발사장 구축 전 나로우주센터 부지 등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나로우주센터 부지와 시설이 민간 발사체 기업에 개방된다.

우주항공청은 19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나로우주센터 사용을 희망하는 민간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발사체 기업 3곳 관계자가 '민간기업 나로우주센터 사용 절차 안내서'에 대해 논의했다.

안내서는 민간기업이 나로우주센터 시설과 장비,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표준 절차서로 사전 협의와 신청, 심사, 허가, 발사 후 사후 조치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은 2027년 민간 발사장 구축에 앞서 나로우주센터 내 접안시설, 민간 발사장 공사 유휴부지 등을 발사용으로 쓸 수 있다.

안내서는 의견 수렴을 거쳐 내달 공개된다.

노경원 우주청 차장은 "민간 발사장 구축 전 민간기업의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초부터 발사장 지원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간 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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