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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KT와 인터넷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통신 관련 원천기술 및 역량을 활용해 양자 인터넷 통신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유·무선 양자 암호키 분배(QKD) 기술 구현 역량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 구현 및 실증을 담당한다.
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은 "양자 인터넷 통신은 미래 통신산업의 기반이 될 핵심 기술"이라며 "협력을 통해 기술 현실화에 다가서는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