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2025년 하반기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보건소·주민센터·재가요양센터 등 236개 기관과 협력하며,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1천여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의료상담·복약지도·복지문제 등을 포함해 환자가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모바일 기반 전원의뢰 서비스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적시 수용을 지원하는 '응급환자 전원연계망', 소아 경증 응급질환 대처 정보를 제공하는 '소아응급선별 웹사이트 아이아파', 119구급대·보건소 의료진·정신건강전문가 대상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 등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의 공공성을 확충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공공의료기획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진수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필수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서울권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며 "통합돌봄지원법이 원활하게 시행되려면 책임의료기관, 보건소, 서울시 등 현장 실무자가 참여하는 소통 채널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고위험산모통합치료센터 등 병원 내 필수의료 유관부서가 모인 가운데 '필수보건의료 원내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을 위한 서울대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필수의료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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