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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의 대(對)중국 수출 승인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승인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엔비디아의 H200 칩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승인 작업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기조연설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을 공개한 이후 "중국 내 H200 칩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크레스 CFO는 애널리스트들에 H200 칩의 공급 여력이 충분하며, 다른 고객사의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200 칩은 엔비디아의 현세대 아키텍처인 '블랙웰'의 한 세대 이전 제품이며, 전날 공개한 '루빈'과 견주면 두 세대 이전 제품이 된다.
엔비디아는 올해 말까지 블랙웰·루빈 등 제품을 통해 총 5천억 달러(약 700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레스 CFO는 내년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한 고객사와 논의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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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