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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안'에 대해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존중한다"고 밝혔다.
배정안에 따르면 현재 40명인 울산대 의과대학 정원은 2027학년도에 5명이 늘어난 45명이 된다.
울산대 관계자는 "배정 결과가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역량 있는 사립 의대들에 대한 정원 배정이 적은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배정된 인원을 포함해 의대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양보다는 질적으로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특히 지역의사제 도입 취지에 발맞춰, 울산 및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할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대 의대는 2025학년도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70명 늘어난 11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증원 전 규모인 40명으로 다시 축소됐다.
yongta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