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여행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해외 여행객의 니즈가 다양해 진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행업계 안팎에선 해외관광객들이 여행 이후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형 브랜드를 제외한 중소형 기업들의 서비스 체험을 하기까지 예약이 쉽지 않은 점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마이리얼트립은 고객이 기존 여행 상품을 선택하던 방식 그대로 뷰티·웰니스 상품도 익숙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여행 분야에서 외부 파트너를 검증해온 엄격한 기준을 신규 카테고리에 동일하게 적용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20일까지 '뷰티 체크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행 전 준비부터 복귀 후 회복까지에 맞춰 두피·헤드스파, 에스테틱·스파, 경락·마사지, 헤어·메이크업, 세신·사우나, 속눈썹, 네일 등 테마별로 엄선한 상품을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국내 사용자의 일상 케어 수요를 중심으로 신규 카테고리를 안착시킨 뒤,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K-웰니스 체험까지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