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2026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진행한다. 볼런티어 위크는 일주일간 포스코의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5월~6월 사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필두로 국내외 23개국에서 약 2만 4000여 명의 임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장 회장은 봉사주간 첫날 포항시 중산1리를 찾아 그룹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마을 정자 계단에 손잡이를 체결하고 하천에서는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는 등 '안심(安心)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노후 담장을 포스코그룹 강재로 제작된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각 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LED센서등, 자동소화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전키트도 전달했다. 포스코 볼런티어 위크에는 그룹사별로 취약계층 집수리 및 진입로 평탄화 등 주거환경 개선, 근골격계 예방 및 신체활동 보조 위한 재활 운동기구 지원 등의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과 미얀마 등의 해외 법인에서도 아동 놀이시설을 보수하고 맹인 학교에 IT인프라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현지 맞춤형 봉사를 이어간다.
포스코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 1%나눔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지역사회의 노후 공간을 발굴하고 보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과 연계해 사업간 시너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