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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자 순천향대 스포츠과학과 교수(64)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에 취임한다.
전 총장은 "밖에서 일하다가 안에서 장애인 행정을 하게 돼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당면 과제인 평창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선수들과 더욱 소통하는 한편 장애를 가진 많은 분이 불편 없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