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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탁구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포스코에너지의 '국대 에이스' 전지희-유은총, 투톱의 활약이 빛났다. 제1단식에서 전지희는 강다연을 3대0(11-8, 11-5, 11-5)으로 꺾었다. 제2단식에 나선 유은총이 '신예' 강가윤을 3대0(11-5, 11-9, 11-9)로 돌려세웠고, 제3복식에서 전지희-유은총조는 양하은-지은채조를 듀스 접전끝에 3대1(8-11, 12-10, 11-7, 11-9)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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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