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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048은 내달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모두 6경기가 치러진다.
부상으로 아웃된 황인수의 대체로 투입된 브라질 출신의 미첼 페레이라는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30전에 가까운 경기를 경험했다.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변칙적인 킥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유도한다. 높은 피니쉬율로 화려한 경기 운영 스타일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유일한 여성부 경기로, 성인이 되어 돌아온 이예지(19, 팀 제이)가 약 1년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첫 승을 거둔 원주에서 아라이 미카(25, MIBURO)를 상대로 그날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각오다. 또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로드짐 원주 MMA)이 3연승에 도전한다. 신동국의 이번 상대는 타격전에 강한 일본의 하야시 타모츠(32, HONEY TRA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