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테니스 간판 정 현의 허리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마이애미오픈도 결장한다.
정 현에게 마이애미오픈이 중요했던 건, 마이애미오픈 역시 지난해 8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마이애미오픈에서도 8강에 들지 못하면 대회 후 랭킹 포인트 180점을 잃게 된다. 그러면 세계랭킹이 100위 밖으로 밀려나는 건 시간 문제다.
지난해 호주오픈 4강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던 정 현은 이후 부상으로 인해 주춤했다. 비시즌 준비를 위해 재도약을 노렸지만, 호주오픈 이후 허리 부상이 생기며 투어 활동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